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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ile SW 플랫폼의 미래 Road Map을 제시한 Communication Vision 2008 >

 어느 때보다 짧게 느껴졌던 푸르른 가을 하늘을 뒤로하고 차가운 겨울바람이 하나, 둘 찾아오기 시작하던 10월의 끝 무렵에 메가 뉴스에서 주관하는 Communication Vision 2008에 다녀왔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위피 이후 모바일 SW플랫폼 시장의 미래"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전략, 이통 3사의 개방형 서비스 추진방향, 오픈 OS 시대, 진화하는 스마트폰과 킬러앱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 되어졌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는 변화의 중심에 자리한 주요 기업들의 모바일 SW플랫폼 전략을 토대로 현재 시장의 트랜드를 알고, 향후 미래에 대해 전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오전 General Sessions은 서울대학교 홍성수 교수님의 "위피 이후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 정책과 전략"에 대한 화두로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


 
Web 2.0의 개방화의 바람이 이동통신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단말기,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이어 오픈 마켓으로까지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에 따른 국내 업계들의 대처방안의 효율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여기에 국내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서 큰 역할을 한 위피(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lnteroperability)의 성과와 현주소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오전 컨퍼런스의 두 번째 발표자로 AT커니의 정인철 부사장님께서 "모바일 2.0시대의 통신미디어 환경변화 및 전개방향" 이라는 주제로 청중 앞에 서셨다.

 "Anytime, anywhere, my way"가 중요 가치로 부각되고 고객 절반 이상이 컨텐츠를 생산하고, 외부에서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으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오프라인의 의사 결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현재 상황을 미루어 볼 때, Mobile Web 2.0은 가시적인 기회로 부각되나, 사용자의 Interface 확보와 임계점 확보가 장애 요인으로 제기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추세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향후 사업 모델은 Value Mix, Filtering, Value AD, Light Media, Context Based Targeting의 5가지로 정리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 외에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Consolidation 추세를 파악, 그들에게 당면한 핵심이슈에 대한 전략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셨다.

 오전 컨퍼런스 과정의 마지막으로 "Solving big problems on small devices"라는 타이틀과 "Google의 안드로이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Google Japan and APAC의 Head of Wireless 인 John Lagerling씨께서 이야기 하셨다.

 John Lagerling씨는 Google의 현재 안고 있는 과제와 Google의 Mobile로의 진출의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로 컨퍼런스를 시작하셨으며, 다양한 Mobile User들의 이용 Data를 바탕으로 그들의 성향을 파악, Google의 전략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하셨다. 또한 Google에서 내세운 Android에 대한 소개와 설명으로 오전 Sessions의 마지막을 장식해 주셨다.

 Web 2.0에 의한 Mobile 사업자들의 영향과 Mobile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 이야기로 이루어진 오전 General Sessions이 마무리 되고 간단한 식사가 이어진 후 점심 식사가 이어졌다. 오전 세션이 Mobile 2.0의 파장과 Mobile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 파악을 바탕으로 한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한 Road map을 제시하는 형태였다면, 오후에는 세부적인 부분들로 들어가 좀 더 직접적인 모바일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이야기 되어졌다.

 

오후 Sessions은 Track1,2,3 세 가지 Track으로 나뉘어 진행 되었다. Track1은 Service 관련 Track2는 Terminal/Platform 관련, Track3는 Application 관련 컨퍼런스들로 구성되어졌으며, 나는 그 중 Track3에 해당하는 Application 에 관한 컨퍼런스를 선택해 참여했다.

 오후 Track3의 첫 번째 발표자는 인프라웨어의 김경남전무님께서 "모바일 웹브라우저와 향후 발전방향"대한 주제로 발표해 주셨으며, 그 뒤로 어바우트 아이앤씨의 현재봉 대표이사, IBM 이상목 부장, 씽크온넷 정승채 기술고문, 다음커뮤니케이션 김동현 팀장님께서 각각 "VolP on WEB 2.0 and Mobile".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비즈니스 서비스", "오픈플랫폼에서의 서비스사업자 전략"에 대한 주제로 오후 Track3를 꾸며 주셨다.

1. 모바일 웹브라우저와 향후 발전 방향
 김경남 전무께서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현황을 짚어 보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주요 기술들을 점검함으로서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그를 통해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미래의 모습을 예측함과 동시에, 향후의 Roadmap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전망하셨다. 

2. VoIP on WEB2.0 and Mobile
 어바우트 아이앤씨의 현재봉 대표이사의 이번 발표가 이번 컨퍼런스의 많은 Session 중 가장 흥미롭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발표에서 현재봉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SNS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SNS, Blog 등 웹 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의 VoIP(인터넷전화)를 소개했다. 이제는 단지 글로 통하는 시각적인 Communication보다는 보고, 말함으로서 통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라는 매게체를 제안하였다. 이를 Social Communication’로 정의하고, 이를 위한 Flash Voip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서비스는 이미 많은 부분 구현되어 있었고, 직접 시현을 통해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3.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을 위한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하고 모바일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솔루션의 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요즘 각광받기 시작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컴포지트 어플리케이션, 매쉬업 등 최신 클라이언트 테크놀러지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의 이해를 도왔다.

4.애플 아이폰의 매력과 Third Party의 기회
 이번 발표로 나선 씽크온넷(애플의 국내 기술대리점)의 정승채 기술고문께서는 애플 아이폰의 장점을 소비자의 시선에서 느끼는 면과 개발자의 시선에서 느끼는 면으로 바라보고 이야기 하셨다. 또한 애플의 Application들을 소개 하며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와 게임개발자, 개인 개발자에게 다가서는 기회에 대한 측면에서 이야기를 풀어가셨다.

5.오픈플랫폼에서의 서비스 사업자 전략
 지금까지의 모바일 플랫폼의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이들이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되집어 봤다. 여기에 오픈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한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변화로 찾아 온 오픈형 위젯 플랫폼을 (아이폰, 윈도우 모바일, 구글 안드로이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이러한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이에 따른 Daum 측의 대응 전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수 많은 인원이 이번 컨퍼런스를 찾았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Mobile, 웹 관련 업체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비용에도 참가한 많은 대학생들은 앞으로 Mobile시장의 확장과 발전 가능성을 대변하는 듯하다. 인터넷에 불어 닥친 참여, 공유, 개방으로 대표되는 Web 2.0의 강한 바람이 Mobile에 까지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Web2.0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기업들의 성장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들에게 새로운 과제와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시간, 장소 등에 구애 받지 않고 Mobile 하나로 많은 것을 컨버젼스화 시켜 이어 갈 수 있는 기반과 구심점이 마련되어 가는 듯하다. 다가올 Mobile 시장은 나만 알고 남은 몰라야한다는 식의 폐쇄적인 SW보다는 나도 알고 남도 알아야하는 Open된 SW와 플랫폼으로 시장에 진출해야 그에 따르는 해결방안도 보이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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